심수봉(가수)나이 프로필 재산 첫남편 두번째 남편 자녀 딸 아들 한승현 박정희

 

심수봉 프로필

본명 : 심민경

출생 : 1955년 8월 28일(69세)

고향 : 충청남도 서산군

본관 : 청송 심씨

신체 : 혈액형 O

종교 : 개신교

 

학력 : 인화여자고등학교(졸업), 명지대학교(경영학 / 학사)

가족

아버지(심재덕), 어머니(장형복)

언니, 이부 남동생, 이부 여동생

배우자(남편) 김호경

아들 2명, 딸 1명

 

데뷔 : 197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사람>

소속사 : 라이트웨이브 엔터테인먼트

팬클럽 : 심비로

심수봉 어린시절

심수봉의 어머니 장형복(1925년 ~ )은 원래 평양 출신인데 1.4후퇴 무렵 이북 진남포항에서 월남하여, 충남 서산에서 심수봉의 아버지 심재덕을 만나 심수봉과 심수봉의 언니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심수봉

 

어머니는 심수봉이 3살 무렵 아버지 심재덕(1899년 ~ 1967년)과 헤어졌는데, 아버지는 어머니와 헤어지고 얼마안되 사망하였고, 그당시 아버지 심재덕은 환갑이 거의 다 된 나이였다고 하며, 심수봉의 어머니는 26살 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심수봉 외삼촌은 심수봉을 고아원에갔다 주려고 했고, 다행히 고아원은 가지 않았지만 심수봉은 외삼촌에게 많은 학대를 받고 자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수봉의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재혼해 아들과 딸(이부남동생, 이부여동생)을 낳았지만, 어머니는 또 이혼을 하였고, 그당시 서산국민학교에 다니고 있는 심수봉을 서울 은로국민학교로 전학을 시켰 가족이 서울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심수봉 데뷔 나훈아

심수봉은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 1976년 남산 도쿄호텔 2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아르바이트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나훈아가 지나가다 지인과 레스토랑에 들렀는데, 심수봉은 나훈아가 온걸 알고 즉석에서 서비스로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부르자, 나훈아는 이런 사람이 가수가 안되면 누가 되는냐며 신세계 레코드 회사를 심수봉에게 소개를 해주었고, 심수봉은 신세계 레코드 회사와 음반 취입 계약을 맺었으나, 심수봉과 신세계 레코드 회사와 분쟁이 생겨 계약이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심수봉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그때 그사람>을 가지고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하여, 이색적인 음색으로 그때 그사람을 불러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나 대학가요제에서는 아무런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구 레코드사에서 심수봉의 재능을 알아보고 대학가요제 다음날 바로 심수봉에게 연락을 해 정식계약을 맺고 <그때 그사람>노래를 발매(1979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흘러 심수봉은 지난해(2024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때 그사람' 의 대상은 나훈아 선배라고 털어놓았다. 

 

심수봉

 

 

 

 

 

심수봉 집안, 손태진

심수봉의 아버지 집안은 증조부때 부터 음악을 했던 집안으로, 증조부는 물론 조부 백부 숙부 고모 아버지 국악명인 심상건이 5촌 당숙이라고 합니다.

 

 

 

또 가수 손태진의 외할머니가 심수봉의 언니로, 손태진은 심수봉을 이모 할머니라고 부릅니다.

 

손태진 심수

 

손태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면서 '유엔젤보이스' 그룹을 병행하던중, JTBC 팬덤싱어에 출연하여 최종우승을 하여 포프테 디 코트로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이후 손태진은 2022년 12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최종우승하여 5억원의 상금을 거머쥐고 현재 트로트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심수봉 이혼 재혼 남편 김호경 

심수봉은 첫번째 남편과 아이를 낳고 아이들까지 남편에게 떼어주고 이혼을 한후,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하여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수봉의 현재 남편 김호경과는 재혼이며 두사람의 만남은, 1993년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앨범'의 담당 PD로 알게 되었는데, 심수봉은 김호경 PD가 유뷰남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후 김호경 PD가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걸 알로 심수봉은 혼자서 짝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김호경 PD가 너무좋았지만, 혼자서만 좋아 하는 자신의 허무한 마음에 '비나리'를 만들었고, 비나리를 발표도 하기전에 심수봉은 차안에서 김호경 PD에게 비나리를 먼저 들려 주었다고 합니다.

 

김호경은 심수봉이 불러주는 비나리를 듣고 너무 좋아 재차 여러번을 불러 달라고 하였고,  심수봉은 자신이 먼저 김호경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여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수봉 김호경

 

심수봉은 김호경과 재혼하였지만 그땐 아이들이 어려 방황을 하자, 심수봉과 남편 김호경은 9년을 떨어져 지내다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한 다음 다시 합쳐 함께 살고있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남편 김호경이 끝까지 기다려 준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심수봉 청화대 박정희

심수봉은 1975년 청화대 초정을 받아 박정희 전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심수봉은 자신이 학창시절에 가정교사로 부터 알게된 일본가수 미소리 히바리의 노래 '슬픈 술'을 불렀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심수봉이 일본가수 인줄알고 얺짠해 하였다고 합니다.

 

 

 

한곡이 끝난 심수봉은 바로 '눈물젖은 두만강'과 '황성옛터'를 부르니 그때서야 박정희 대통령이 심수봉이 한국 가수인줄 알고 좋아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심수봉은 청화대 연회가 있을때는 자주 출입을 하였고, 10.26사태가 일어난 그날도 궁정동 연회에 갔다고 합니다.

 

청화대에서 10.26사건이 터진후 심수봉은 방송금지 조치를 당하고, 정신병원까지 끌려가 강제 입원을 당하는등 많은 어려움을 겪다가, 1984년 방송금지가 해제 되자 심수봉은 노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발표하여 크게 히트를 치며, 주옥같은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불렀고, 지금도 방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수봉 재산

심수봉은 현재 강남에 3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 지상 3층 건물로 엘레베이트까지 있으며, 건물 전체를 가족모두 가족이 쓰고 있으며, 심수봉의 지하 1층에는 공연 준비를 위한 풀 장비까지 장착해 있고, 1층은 까페겸 메이크업 공간,  2층은 아들의 작업실과 자신의 스튜디오가 있고, 3층은 가족의 주거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수봉은 1980년대 저작권료만으로 한달에 무려 7000만원씩 들어와 현재 가치로 약 3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하며, 심수봉의 전국 투어 개런티는 4억 5000만원으로 국내 최고라고 합니다.

 

심수봉 건물(집)

 

 

 

 

 

 

심수봉 근황 아들 한승현

심수봉은 오늘 15일 KBS2 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노래 '심연 그밖으로'를 눈물을 흘려 불러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찡하게 반드는 영상이 비춰졌습니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사람이 아들이다. 아드님이 어머니를 위해 이자리에 나왔다"라고 하자, 심수봉 아들이 인사를 하였습니다.

 

심수봉은 "어려서 부터 남자에게 사랑을 못 받아, 자신이 재혼을 하는 바람에 아들 한승현이 방황을 많이 하였다. 오죽하면 유산이라도 줘야겠다 싶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들 한승현은 "20년째 울고 계신다. 최고의 어머니다. 어머니 덕분에 부족함없이 컸다"라고 하며, 어머니 심수봉에게  감사함을 전하였습니다.

심수봉, 아들 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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