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중앙정보부장)사형 사망 나이 프로필 고향 부인 자녀 가족 근황 박정희 암살 재심 명언 무덤 CIA

김재규 프로필

출생 : 1926년 4월 17일

고향 : 경상북도 선산군 선산면 이문리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7가 134-1

사망 : 1980년 5월 24일(향년 54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서울구치소

본관 : 김녕 김씨

신체(키) 166cm

호 : 덕산, 덕촌

종교 : 불교

 

학력

안동공립농림학교(졸업)

대구농업전문학교(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산업공학 / 석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정치외교학 /석사)

 

가족

아버지(김형철), 어머니(권유금)

배우자(아내) : 김영희 1930년생, 1952년결혼

자녀 : 딸 김소영(김수영에서 김소영으로 계명), 사위(전홍근 1948년생)

 

임관 :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2기)

복무 : 일본 제국 육군(1943년 ~ 1945년), 대한민국 육군(1946년 ~ 1973년)

최종계급 : 대한민국 육군 준장

 

주요보직

육군대학부총장

제6보병사단장

제6구군관구사령관

육군보안사령관

제3군단장

 

약력

제9대 국회의원(유신정우회)

제5대 중앙정보부차장(박정희 정부)

제11대 건설부장관(박정희 정부)

제8대 중앙정보부장(박정희 정부)

 

훈장 :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 아지즈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국민학교 4학년때 일본 순사가 조선인 나뭇군을 구타하는 걸 보고 "이 순사 도둑놈"이라고 하여, 유치장에 갇혔는데 아버지가 찾아와 풀려났다고 합니다.

 

김재규는 평소 성격이 온화하고 아랫 사람에게는 따뜻한 성격이었으나, 욱 하는 성격이 폭발하면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말릴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합니다.

 

김재규는 욱하는 성겨으로 10.26 사건이 나기전, 중정 1차장이던 윤일균과 함께 재미 교표 사업가 김한조를 만난 자리에서, 김한조가 말 실수를 하자 바로 일어나 김한조를 막 구타하고 바로 권총을 꺼내 김한조를 겨누는걸, 윤일균이 다급히 김재규의 손목을 내리쳐 권총을 떨어트려 그 자리를 수습하자, 김재규는 "내 손목이 왜이리 아픈가?"하고 엉뚱하게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재규는 일본 무사도를 숭배하여 노리 마리스케를 매우 존경하였다고 합니다.

김재규

 

 

김재규 박정희 관계

박전희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이전 중.고등학교 교사를 하였는데, 김재규와 동향으로 김재규를 따뜻하게 보살펴 줬다고 하며, 박정희 대통령은 아랫 사람을 하대 하지 않는데, 김재규에게는 "재규 재규"하면서 편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고 난후에는, 김재규가 거친 보직은 박정희 대통령의 베려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김재규는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한 베려로 영전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김재규를 동생처럼 생각 했으며 오히려 차지철 보다 김재규를 더 아꼈고, 박정희 대통령과 김재규는 30년 지기라고 합니다.

 

 

 

김재규 10.26 사건 박정희 대통령 암살

1979년 10월 26일 그날의 궁정동 안가 연회는, 종로구 궁정동 50번지 안가 나동에서 열렸으며, 이 날 연회는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주최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였다고 합니다.

10.26 사건이 일어났든 궁정동 안가

 

궁정동 안가 내부에서는, 박정희 대통령과 그 옆으로 심수봉과 심재순이 앉았고, 측면으로 차지철 경호실장, 맞은편에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과 김계원 비서실장이 앉았다고 합니다.

 

연회가 무르익자 김재규는 대뜸 차지철에게 "이 버러지 같은 놈"이라고 하면서, 한발을 차지철에게 쏘고, 다른 세 발은 박정희 대통령 가슴을 향해 쏘았다고 합니니다. (이시간이 1979년 10월 26일 오후 7시 40분 경)

 

차지철은 손목에 총을 맞고 화장실로 도망간 사이, 김재규는 권총에 총알이 떨어지자 밖으로 나가 부하의 총을 가져와 다시 차치절에게 총을 쏘아 복부를 관통시키고는, 그 당시 옆 건물에 있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불러내어 함께 궁정동 안가를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이 당시 정승화는 안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 중이었고, 정승화는 김재규가 범인인줄 몰랐다고 합니다)

김재규, 정승화

 

1026사건이 일어났던 궁정동 안가는 사건이 있은후 철거하여 현재 무궁화 동산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습니다.

 

 

 

김재규 사건 이후 행동

김재규는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한후 정권을 잡기 위해 중앙정보부로 가려고 했으나,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가 계엄령을 내리려면 육군본부로 가야한다고 하여 육군 본부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3발의 총탄을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는 박정희 대통령을 중정요원이 엎고 서울국군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비서실장 김계원은 중정 요원 두명에게 병원 출입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한뒤 청화대로 갔다고 합니다.

 

서울국군병원 박정희 대통령 주치의 김병수도 오후 8시쯤 위급한 상황이라는 보고를 받고,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실에 들어가려 하자 중정 요원들이 막고있어 들어갈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주치의 김병수

 

이후 김병수 대통령 주치의는 의사 가운을 갈아 입고 지키고 있는 요원에게 사정하여 응급실에 들어갔는데, 피투성이가 된 박정희 대통령 얼굴은 수건으로 가려져 있었고, 심페소생을 한 흔적만 있을뿐 박정희 대통령인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다 조금후에 김계원 비서실장이 김병수 주치의에게 전화를 해 "시신을 대통령 입원실에 정중히 모셔라"라고 하여, 김병수 주치의는 다시 응급실로 들어가 박정희 대통령 배를 확인한(주치의 이기때문에 알수있는 부분) 후에야 대통령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장례는 1979년 11월 3일 오전 10시 중앙청 앞 마당에서 거행되었으며, 김재규는 1980년 5월 24일 사형 당했습니다.

 

 

 

김재규 가족 부인 딸 근황

김재규(1926년)의 부인 김영희(1930년생)는, 전라남도 순천 유지 김완근의 딸로,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순천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김재규와는 1952년에 결혼하여 슬하의 자녀는 딸 김소영 한 명 뿐이며, 김소영의 본명은 김수영이었으나 김소영으로 계명하였다고 합니다.

 

10.26사건이 난 이후 김재규의 부인 김영희는 서둘러 딸을 미국으로 보낸뒤, 자신은 남편과 함께 살던 보문동 자택에서 살다가 1999년 도미 해 딸 김소영을 만나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김재규의 아내 김영희의 소식은, 2020년 즈음 미국에서 살고있다는 기사가 났지만 더 이상은 언론에 노출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김재규의 딸 김소영은 미국에서 김포대학 이사장 전홍건을 만나 결혼 한후 2000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에서 거주중이며, 김소영의 남편 전홍건은 김포대학 설립자이자 전 학장이며 전 한일은행 은행장으로 재직하였던 전신용의 삼남이라고 합니다.

 

김재규 무덤

김재규는 묘소는 경기도 김포시 오포읍에 있다고 합니다.

김재규 묘

김재규 집

 

 

김재규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재심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45년만에 내란 목적의 살인 혐의에 대해 김재규의 가족이 재심을 청구 하였으나 5년동안 아무런 응답이 없다가, 5년이 지난 2025년 2월에 법원에서 김재규의 재심이 받아들여 졌다고 합니다.

김재규 여동생, 김정숙

 

 

2025.02.06 - [연예 인물 이슈] - 박은석(배우)나이 프로필 결혼 가족 부모님 논란 파양 근황 뮤지컬 연극 인스타

박은석(배우)나이 프로필 결혼 가족 부모님 논란 파양 근황 뮤지컬 연극 인스타